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전 세계 분쟁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윈터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윈터의 이번 기부는 최근 연이은 분쟁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복구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금은 분쟁 및 재해 피해 지역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영양, 보건 등 건강한 성장 지원에 모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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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온 윈터는 "팬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교에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되는 분쟁과 재해로 어린이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바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윈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아동권리 증진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과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