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아들이 후배들과 함께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DNA'를 입증했다.
18일 이동국이 설립한 축구 교실 공식 SNS에는 아들 시안이의 축구 여정과 후배들의 우승 소식이 공개됐다. 축구 교실 측은 "시안이는 1학년 여름부터 이동국FC에서 축구를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 활동이었지만, 4학년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안이의 후배들이 보여준 놀라운 성과다. 축구 교실 관계자는 "현재 이동국FC 1, 2학년 후배들은 처음부터 선수팀으로 출발했는데, 첫 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전했다.
(왼) 'supermom_sujin' 인스타그램, (오) 이동국FC 인스타그램
이 같은 후배들의 성과를 지켜본 시안이는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 교실 측은 "선배인 시안이가 후배들의 우승을 보며 가장 많이 기뻐하고 있다"며 "우승에도 DNA가 있다고 하는데, 이동국FC에는 분명히 그런 우승 DNA가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안이가 우승컵을 양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축구 레전드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시안이의 미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1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첫째 딸 이재시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