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들이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8일 쇼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1370만 백성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된 외롭지 않은 그때의 이야기. '왕사남'즈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히 저장ㄴ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박지훈,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김수진, 박지윤 등 '왕사남' 출연진들이 통일된 티셔츠를 착용한 채 각자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쇼박스
앞서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 기념 흥행 감사 무대인사가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1100만 관객 돌파 당시 무대인사 일정이 확정된 후 약 일주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추가로 영화를 관람하며 지속적인 흥행 열풍을 증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이날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고 오랫동안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가 영화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왕사남'을 사랑해 주셔서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이 자리가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될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가득 자리를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1
'왕사남' 팀의 공식 마지막 단체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400만, 1500만까지 갑시다", "팀 '왕사남' 사랑합니다", "더 높이 올라갑시다" 등의 댓글로 지속적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