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7일(화)

김기리♥문지인, 결혼 3년 만에 임신... "생명이가 다시 찾아왔다"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온다. 문지인이 3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지인은 이날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이젠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됩니다. 그래서 둘이 아닌 셋이 되었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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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태명을 '생명이'라고 지었다며, 임신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문지인은 "생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는데요. 그 이후 저한테는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좋아하던 일과 축구, 유튜브마저 모든걸 잠시 내려놓고 이런저런 많은 노력들을 하며 시간은 계속 흘러갔지만 왠지 제 삶 한 부분이 잠시 멈춰 있던 느낌도 받았답니다"라며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문지인은 "계속된 실패에 혼란에 빠져있을 그때, 너무 감사하게도 생명이가 스스로 다시 찾아와 주었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힘들었던 과정은 생명이를 다시 만나는 소중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들이 없었으면 덜 힘들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만나진 못했을 것 같아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2026-03-17 10 10 14.jpg문지인 인스타그램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