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7일(화)

"성북동부터 신라호텔까지"... 제니가 글로벌 팬들 위해 깜짝 공개한 '서울 최애 스팟' (영상)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자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전 세계 팬들에게 '진짜 서울'을 즐기는 자신만의 비밀 지도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6-27 가을겨울(FW) 레디투웨어 컬렉션'. 화려한 조명 아래 샤넬의 뮤즈로 등장한 제니는 5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아이작 힌딘-밀러(Isaac Hindin-Miller)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서울의 숨은 매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아이작 힌단-밀러 인스타그램


제니가 서울에서 가장 애정하는 동네로 꼽은 곳은 의외로 화려한 도심이 아닌, 고즈넉한 정취가 살아있는 '성북동'이었다. "꼭 검색해보라"던 제니는 성북동을 두고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경치도 예뻐서 느긋하게 걷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식도락에 대한 추천도 빠지지 않았다. 제니는 해산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네기 라이브'를 강력 추천했다. 이곳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장호준 셰프가 운영하는 갑각류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제니는 "오마카세가 정말 맛있다"는 후기를 전했다.


또한, 서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강'을 가장 좋아하는 공원으로 선택하는가 하면, 한국인 특유의 웰니스 문화인 '찜질방'을 최고의 휴식처로 꼽는 소탈한 면모를 보여 글로벌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아이작 힌단-밀러 인스타그램


특히 제니는 "서울 최고의 호텔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더 신라(The Shilla)"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이곳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진 제니의 솔직한 고백에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10시 기준 149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니가 완성한 이 '서울 여행 가이드'는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리스트로 떠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제니가 추천한 이 코스들, 직접 즐겨보면 어떨까. 물론 찜질방에서 양머리를 한 제니를 상상해보는 즐거움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