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걸그룹 출신 배우, 혼전임신 고백 "소중한 선물... 결혼식은 1년 뒤"

걸그룹 소나무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나현이 혼전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나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먼저 찾아왔다"고 밝히며 예상치 못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시간을 보내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임신 공개 시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순서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저희에게는 더 특별한 시작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3-15 09 24 01.jpg나현 인스타그램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식은 조금 천천히 준비해 아마 1년 정도 뒤에 하게 될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했다. 나현은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나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아기 용품, 임산부 배지 등이 포함돼 있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예비 엄마가 된 나현의 기쁨과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다.


나현은 2013년 걸그룹 시크릿의 'I Do I Do'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그룹 B.A.P의 '1004(Angel)'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걸그룹 소나무의 멤버로 정식 데뷔한 나현은 리드 댄서와 보컬을 담당했다. 그룹 활동과 함께 2016년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Olleh 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와 Naver TV '카페 킬리만자로'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최근에는 tvN '구미호뎐 1938'에서 묘연각 예인기생 난초 역을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