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태연 '훈남' 친오빠 공개됐다... "전주서 잘생긴 거로 유명해"

코미디언 김지유가 소녀시대 태연의 친오빠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지유는 태연의 친오빠 김지웅씨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NCT 제노, 재민, 임우일과 함께했다.


MC 붐이 김지유에게 "MZ폭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플러팅 기술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김지유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놨다.


김지유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분이다. 바로 태연 언니"라며 "어젯밤 너무 떨려서 잠을 1시간 반밖에 못 잤다"고 고백했다.


202603142020201710_1.jpgtvN '놀라운 토요일'


이어 김지유는 자신과 태연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유는 "태연 언니와 저 모두 전주 출신"이라며 "중학교 시절 전주 엔떼피아 광장에서 소녀시대 팬 사인회가 열렸는데, 그때 태연 언니의 친오빠가 함께 왔다"고 회상했다.


김지유는 "친오빠를 멀리서 봤는데 정말 빛이 나는 것 같았다. 태연 언니와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태연이 "우리 오빠에게?"라며 놀라워하자, 김지유는 "김지웅 오빠가 전주에서 워낙 잘생기기로 유명했다"며 실명까지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태연 친오빠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태연이 "이름을 어떻게 아느냐"며 신기해하자, 김지유는 "제가 좋아했으니까 당연히 다 안다. 지웅 오빠를 아는 친구를 통해 제발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신동엽은 이 상황을 보며 "시누이 될 뻔했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202603142020201710_2.jpgtvN '놀라운 토요일'


태연은 "오빠가 현재 전주에 살고 있고 미혼"이라고 알려줬고, 김지유는 "미혼인 것을 이미 확인했다. 건너 건너 물어봐서 계속 확인하고 있다"며 여전한 관심을 드러냈다.


태연은 김지유의 고백에 "고맙다"며 웃으면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