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4일(토)

'돌싱' 김새롬, 결혼 조건 따지는 女에 조언... "집안·학벌·돈 다 볼 거면 난자부터 얼려라"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만의 솔직한 연애 철학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남친과의 관계를 못 끊겠어요..." | T 100% 자칭 연애고수의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새롬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 과정을 설명하며 "내가 제미나이한테 '김새롬 유튜브 뭘 해야 잘될 것 같냐'라고 물어봤더니 '패션 이미지와 돌싱 이미지로 전 연인이 사준 옷 리폼하는 게 어떨까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짜증나게 하지 마, 사람들 피로해한다'라고 했더니 '죄송하다'며 연애 상담을 해보라고 하더라"며 연애 상담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인사이트유튜브 '그냥살아 김새롬'


파혼한 전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겠다는 구독자의 고민에 대해 김새롬은 "못 끊는다. 마음은 내 마음대로 안 된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는 "끊어내는 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잠자리만 하고 있지 않나. 이런 만남이 반복되다 보면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최악을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또한 "최악은 당시에는 최악이지만, 지나고 나면 괜찮다"고 덧붙이며, 제작진이 "경험담인가"라고 묻자 "맞다"며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7년간 장기 연애를 했지만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사연에 대해서는 "결혼을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졌는데 이미 결혼해 있는 경우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유튜브 '그냥살아 김새롬'


김새롬은 "보통 경제력을 볼 때 이런 일이 생긴다. 7년 동안 연애한 건 사랑이 있어서지 않나. 하지만 결혼을 못하겠다는 건 남자의 경제력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며 "그냥 네가 더 열심히 일해라, 돈을 더 벌면 된다"고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했다.


김새롬은 남성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도 공개했다. 그는 "언니들이 다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게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제일 좋은 남자와 제일 별로인 남자가 있다고 치면 그냥 가운데 사람들 만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랑 대화 잘 되고, 같이 있을 때 편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집안도 학벌도 좋고, 돈도 잘 벌어야 할 거면 난자부터 얼려라"라고 말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유튜브 '그냥살아 김새롬'


34세 여성이 아이를 갖고 싶어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33세 남자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다는 고민에 대해서는 "마음이 이해된다. 남자 33살이면 일이 한창 재밌을 때다"며 상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가스라이팅하라. 아기는 빨리 낳을수록 좋다. 행복한 미래 이야기를 계속하라"고 조언하며 직설적인 연애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새롬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 조언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들은 연애에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YouTube '그냥살아 김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