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룰라 멤버 고영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방송인들을 겨냥한 글을 올리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성 BJ 폭행 논란으로 화제가 된 MC 딩동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이재룡이 술 관련 예능 프로그램 '짠한형'에 출연한 것을 두고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는 글을 남기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영욱 / 뉴스1
또 고영욱은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한 '짠한형' 영상을 공유하며 "상민아 거짓말 그만해. 사람들이 바보가 아냐"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고영욱과 이상민은 1994년 데뷔한 그룹 '룰라' 출신이다.
앞서 2013년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MC딩동 / 인스타그램
고영욱은 전자장치 부착 3년도 함께 선고받으면서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안고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됐다.
출소 후 고영욱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성범죄 전과로 인한 강한 비판 여론에 부딪혔고, 결국 모든 계정이 폐쇄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재룡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