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4일(토)

양조위, 18년 만에 서울 온다... '침묵의 친구' 개봉 앞두고 4월 2일 내한 확정

홍콩 배우 양조위가 영화 '침묵의 친구'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양조위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국내에 머물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침묵의 친구'는 일디코 에네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하나의 은행나무를 매개로 1908년, 1972년, 2020년 세 개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교감하며 연결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양조위에게는 첫 번째 유럽 영화 출연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양조위의 이번 방한은 2008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홍보 이후 18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과 각종 촬영, 행사 등으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해왔다.


common.jpg영화 '침묵의 친구'


양조위의 한국 방문 이력을 살펴보면 1991년 '첩혈가두'를 시작으로 1998년 '해피 투게더', 2003년 '영웅: 천하의 시작', 2003년 '무간도', 2008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개봉 시기에 맞춰 내한한 바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침묵의 친구'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함께 부산을 찾기도 했다. 양조위는 이번 4월 서울 방문을 통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한국 영화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