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박지윤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첫 장편영화 데뷔와 함께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박지윤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에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령포 마을 주민 역할을 맡은 출연진들이 한복을 입고 단체 촬영을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전통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극중 '막동이' 역의 박지윤이 아버지 역을 연기한 이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준혁이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사이, 박지윤이 뒤에서 장난스럽게 얼굴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두 배우 간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박지윤의 어머니는 "벌써 1100만 관객 돌파!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 천만 영화가 되다니.."라는 글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폐위당한 어린 왕 단종 이홍위와 마을의 촌장 엄흥도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드라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쇼박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롱런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윤은 이전에도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티빙 '운수 오진 날', tvN '패밀리'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아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