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주식 고수' 조현아, 부동산 수익률 '깜짝' 공개... "제2의 전원주"

가수 조현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성공담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955회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에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게스트로 나섰습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약 1년 만에 스튜디오에 돌아온 조현아는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녀는 "'라디오스타'는 누적 상금 같은 개념"이라며 "커피숍 쿠폰처럼 10회 찍으면 한 번 무료로 출연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유머러스하게 말했습니다. 조현아는 "최근 출연이 2024년 크리스마스 특집이었는데, 2025년에 연락이 없어서 부진했나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조현아의 뛰어난 투자 실력이었습니다. 조현아는 이전 방송에서 지인의 자금 3,00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려준 경험을 공개한 바 있어 '주식 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조현아는 "지난번 출연 때 친구 돈 3천만 원을 1억으로 만들어줬다는 이야기가 기사화됐다"며 "주식고수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DM이 엄청나게 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투자 방법이나 종목 추천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많다"면서도 "장기 투자 방식이라 종목 추천은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특히 조현아의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재 자산 운용 상황에 대한 질문에 조현아는 "부동산 쪽은 꽤 괜찮다. 5배 이상"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조현아는 평소 부동산 임장을 직접 다닐 정도로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친언니가 저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며 전문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MC 김구라는 "시니어 중에서는 전원주, 주니어 중에서는 조현아가 투자를 잘한다"며 "작으신 분들이 투자 실력이 뛰어나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방송 마지막에는 개그맨 양상국이 조현아에게 결혼 계획을 묻자, 조현아가 "하게요? 저랑?"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