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음주운전 자숙' 배성우 주연 '끝장수사', 7년 만에 빛 본다... 4월 2일 개봉 확정

배우 배성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끝장수사'가 오는 4월 2일 극장가를 찾습니다. 2019년 촬영 완료 후 7년 만의 개봉입니다.


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끝장수사'의 4월 2일 개봉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당초 '출장수사'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나 개봉을 앞두고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NISI20260303_0002074183_web.jpg영화 '끝장수사'


'끝장수사'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 수사 장르 영화입니다. 지방으로 좌천당한 형사 재혁 역할을 배성우가, 신참 형사 중호 역할을 정가람이 맡았습니다. 두 형사가 복잡하게 얽힌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서울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수사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2019년 촬영을 완료했지만 여러 악재로 인해 개봉이 계속 미뤄져 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함께 주연배우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배성우는 2020년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출연 중이던 K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후 2021년 영화 '여타짜'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조심스럽게 복귀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끝장수사] 티저 예고편 0-6 screenshot.jpg유튜브 'ACEMAKER'


복귀 이후 배성우는 영화 '1947 보스톤',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 등 OTT 플랫폼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끝장수사'의 연출은 박철환 감독이 담당했습니다. 박 감독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그리드'와 '지배종' 등으로 주목받은 인물로, 이번 작품이 그의 첫 극장용 영화 연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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