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홈플러스, '개당 99원' 초저가 생리대 판매... 대형마트 업계 최초

홈플러스가 개당 99원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출시합니다.


지난 2일 홈플러스는 중형 기준 개당 99원의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리대값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개월 만에 내놓은 대응책으로, 홈플러스가 연중 추진하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서 100% 생산되는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입니다.


중형 14매입은 개당 98.57원, 대형 10매입은 개당 148원, 오버나이트 8매입은 개당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입은 개당 82.2원으로 구성됩니다.


홈플러스는 4종 모두 평균 7700팩의 초도물량을 확보했으며, 고객 1인당 종류별로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도록 제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 제품은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입니다.


홈플러스는 생리대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보다는 제품 품질에 집중하고 수익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달 중 추가로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결과 초저가 생리대 판매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늘리고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