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새로운 소속사로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유해진은 현재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해진 / 뉴스1
유해진은 2023년 11월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매니지먼트 회사들이 유해진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최종적으로 VAST엔터테인먼트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을 비롯해 장근석, 황우슬혜, 류혜영, 박소이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유해진이 올 초부터 새로운 소속사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최근 연예계 환경 변화에 맞춰 VAST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그려나가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습니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연기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타짜' 등에서 인상 깊은 명대사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다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유해진은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tvN '삼시세끼' 시리즈에서는 성실한 모습과 뛰어난 센스, 재치 있는 입담, 다양한 손재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현재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000만 배우' 타이틀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일 800만 관객을 넘어선 이 영화는 이달 안에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유해진은 이를 통해 '왕의 남자'(2005),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 '파묘'(2024)에 이어 다섯 번째 1000만 영화를 기록하게 됩니다.
유해진의 차기작은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파헤치는 영화 '암살자(들)'로, 이미 촬영을 완료하고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