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1일(일)

이요원, '농구 유망주' 박보검 닮은꼴 아들 최초 공개

배우 이요원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가족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이요원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진솔한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요원의 집과 가족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특히 '박보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는 만 11세 셋째 아들 박재원 군과 둘째 딸 박채원 양이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재원 군은 엄마를 닮은 준수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각종 농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 썬더스 유소년 농구단에서 포인트 가드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요원은 아들의 농구 경기를 위해 직접 운전을 하고 도시락을 챙기는 등 헌신적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운동을 시작한 이후 전국 안 가본 곳이 없다"며 세 남매를 위해 20년째 전국을 누비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시간의 긴 여행 끝에 제천 농구대회 현장에 도착한 이요원은 즉시 짐을 정리하고 관객석 최전방에 자리를 잡으며 경기 관람 준비에 나섰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팀 학부모인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첫째 아들의 농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나타난 것입니다.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요원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에 대해 "웬만하면 안 빠지신다. 아이들이 이렇게 경기를 뛰는 시기가 너무 짧아서 다 보러 온다. 이렇게 경기를 보는 게 어떻게 보면 힐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자연스럽게 육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민정은 최근 26개월 된 딸에 대해 "지금 너무 예쁠 때다. 오빠 오늘 농구대회라고 하니 '파이팅'이라고 한다. 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남편 이병헌이 자녀들을 매우 사랑한다며 "아들 준후도 예뻐하지만, 딸도 엄청 예뻐한다"고 덧붙여 따뜻한 가족애를 엿보게 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요원은 스크린 속 배우가 아닌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연예계 스타들의 진솔한 육아 현실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