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독서실 2년 다닐 돈으로 살 수 있는 1인용 공부 책상 (사진)

via 한샘몰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혼자 공부하기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1인용 독서실 책상이 수험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숍 한샘몰에서는 외부를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아늑한 학습공간을 자랑하는 VIP급 1인용 독서실 책상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원목가구로 제작된 이 독서실 책상은 학습공간이 넉넉하고, 책을 꽂아둘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더없이 완벽한 공간이다.

 

특히 여닫을 수 있는 문과 천장은 자칫 갑갑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외부와 통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높은 퀄리티에 감탄하며 구매에 관심을 보였지만 가격을 듣자마자 입이 벌어졌다. 

 

책상은 일반 독서실 2년 다닐 가격과 맞먹는 수준인 '21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저기서 공부하면 잘 될 것 같다", "난 저거 사도 저 안에서 딴짓할 것 같다"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1인용 독서실 책상은 지난해 여러 외신에도 소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via 한샘몰

 

외신에 소개된 수험생 위한 '한국 독서실 책상' (사진) 집에서도 독서실 같은 조용한 분위기를 안겨주는 한국의 독서실 책상이 외신에 소개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