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홍기는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이홍기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날카로워진 턱선과 홀쭉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홍기는 "14kg을 뺐다. 역할을 위해서 (감량)했는데 하다 보니까 내가 쓸데없는 걸 많이 먹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감량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가 이렇게 말랐던 적이 있었구나라는 걸 느꼈다"라며 자신의 변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뮤지컬 '슈가' 출연을 위해 체중 관리에 나선 이홍기는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이 "살 그만 빼라"며 우려를 표하자, 이홍기는 "살 많이 빼니까 개운한 게 있다. 몸이 가볍다. 힘들던 턱걸이도 가벼워졌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추가 감량 계획은 없으며 현재 체중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홍기는 지난 2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슈가'에서 주인공 조(조세핀)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코미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입니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슈가'는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이홍기는 극중에서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파격적인 여장에 도전한 그는 진한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연기해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약 3개월간의 공연을 마친 이홍기는 "원래 좋아하던 코미디 장르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무대에 오르는 매 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함께한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한편 이홍기는 오는 3월 7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옹기종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10년 만에 열리는 FT아일랜드 팬미팅 '우당탕탕 FT 사무소'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