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정국 '음주·욕설 라방' 논란 속... 뷔, 의미심장 사진 SNS 업로드 눈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30·본명 김태형)가 팀 동료 정국의 논란 속에서 조용히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지난 6일 뷔는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특별한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다리 밑 강물에 반사된 건물들의 불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이 주목받은 이유는 같은 날 정국이 음주 상태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2026-02-27 08 12 35.jpg뷔 인스타그램


정국은 새벽 시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예고 없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논란적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정국은 방송 중 과거 흡연 경험을 털어놓았으며, 친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고 카메라를 보며 한국어와 영어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소속사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습니다.


정국은 "나 서른인데 왜 담배 얘길 못 하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회사만 아니면 다 얘기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답답한 심경을 여러 번 표현했습니다. 


위버스위버스


방송 종료를 요청하는 팬들에게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라이브를 왜 끄나.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 이어진 방송에서 정국은 라이브 진행을 후회한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위버스에 "앨범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컴백하면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국은 댓글을 통해 "라이브 방송 후회 안 한다"며 "이제 내 방식대로 살 테니 응원해 달라"는 입장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빅히트뮤직빅히트뮤직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표하며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컴백 다음 날인 3월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