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6일(목)

엔믹스, K팝 역사 새로 썼다... 칠레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 무대 접수

그룹 엔믹스(NMIXX)가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칠레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가 칠레 비냐 델 마르 퀸따 베르가라 야외극장에서 열린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60여 년간 이어져 온 라틴 아메리카의 권위 있는 음악 축제에 K팝 가수가 초청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엔믹스는 무대에서 대표곡 '오오'(O.O), '대시'(DASH),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런 포포 로지스'(Run For Roses) 등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gfdsdss.jpgJYP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현지 팬들에게 인사하며 친밀감을 높였고, 공연 시작 전부터 엔믹스를 외치던 관객들의 함성은 무대가 진행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스페인어 버전으로 선보인 '쏘냐르'(So ar)와 "바모스 아미고스"(가보자 친구들)를 외치는 '다이스'(DICE), 라틴 팝 사운드에 스페인어 가사를 결합한 '리코'(RICO) 무대는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칠레 인기 아티스트 캣아이즈, 키드 부두의 '폰떼 로키타'(Ponte Lokita) 커버 무대에서는 키드 부두와 깜짝 협업 무대를 펼쳐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엔믹스는 지난 16일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틱 틱 (TIC TIC) (Feat. 파블로 비타)'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공연 후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트로피를 받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엔믹스는 "2025년에는 페스티벌에서 게스트로 초대받아 객석에서 함께했는데, 이번에는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0008794909_001_20260226110221480.jpgJYP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약 200만 명이 참여한 상파울루 카니발과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 등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축제에서 연이어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엔믹스는 26일 낮 12시 신곡 '틱 틱 (Feat. 파블로 비타)'를 정식 발매합니다. 이 곡은 지난해 8월 '메쉬'(MEXE)에 이어 브라질 대표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와의 두 번째 협업작으로, 빠른 전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믹스 팝(MIXX POP) 장르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순간순간을 아쉽지 않게 즐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 릴리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습니다.


멤버들은 "'틱 틱'으로 더 많은 팬분과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다시 한번 파블로 비타 님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춤도 노래도 새롭고 중독적인데, 특히 '틱틱틱틱' 후렴구가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서 맴돌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면서 행복한 무대와 음악 전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