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올봄, 트레일러닝 도전해볼까?... 러닝족들의 축제 'TNF 100 코리아', 드디어 참가자 모집한다

식지 않는 러닝 열풍 속, 전국 러닝족들의 심장을 뛰게 할 특별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할 오는 5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이벤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인데요.


산과 바다, 숲길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코리아'가 참가자 모집을 알렸습니다.


인사이트'2025 TNF 100 강원' 11km 레이스 출발 장면 / 인사이트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2026 TNF 100 코리아 위드 벡티브(2026 THE NORTH FACE 100 KOREA WITH VECTIV)'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TNF 100'은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상징하는 대표 글로벌 트레일러닝 이벤트인데요, 중국·일본·대만·홍콩·태국·호주·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트레일러닝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주최 트레일러닝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인사이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심재덕 선수의 모습 / 인사이트


특히 강원도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산과 바다, 로드가 하나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코스 구성 덕분에 달리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탐험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레일러닝의 성지로 불리는 'TNF 100'의 매력은 단연 코스에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교한 코스는 물론, 달리는 내내 펼쳐지는 강원도의 압도적인 절경 덕분에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집니다.


인사이트(좌) '2026 TNF 100 코리아' 참가 모집 포스터 /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우) 인사이트


올해 대회 모집 인원은 10km 부문 1,000명, 22km 부문 200명, 50km 부문 600명, 100km 부문 400명입니다. 이중 50km와 100km 부문 참가자의 경우에는 경기 전날 진행되는 선수 등록 및 장비 검사를 거쳐야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스페이스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대회 코스를 한층 세분화했습니다. 10~15km 코스의 트레일러닝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트레일러닝 중급자 및 향후 50km 이상의 고난도 트레일러닝을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해 22km 부문이 처음 신설돼 참가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인사이트시총을 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의 모습 / 인사이트


아울러 더 많은 참가 희망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모집 외에 추첨제 모집도 병행합니다. 추첨제 모집의 경우,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일 추첨을 통해 해당 참가 인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노스페이스 공식 레이스 티셔츠와 완주 메달, 리유저블 컵 등이 제공되며, 부문에 따라 모자·양말·반다나 등 다양한 굿즈도 증정됩니다. 50km와 100km 부문 완주자에게는 완주 재킷이 추가로 제공돼 도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2025 TNF 100' / 인사이트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이벤트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 실천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병행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리유저블 컵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에 사용되는 각종 제작·시설물들도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자연 속에서 달리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스스로를 발견하는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봄, 익숙한 도심을 벗어나 강릉과 평창에서 새로운 풍경 속을 달려보는 도전에 나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