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실리카겔'의 리더이자 보컬 겸한주가 15년 연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4일 김한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연인과 갯벌에서 흰색 의상을 입고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15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리카겔 팬덤 '자경단' 사이에서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Instagram 'kimhanjooo'
방탄소년단 RM은 김한주의 웨딩 화보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RM과 실리카겔 멤버들은 평소 친분을 유지해왔습니다.
김한주는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타이틀곡 '로스트!' 작곡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실리카겔에서는 김한주에 앞서 김건재와 김춘추가 결혼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데뷔한 실리카겔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밴드 신의 구원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밴드 '실리카겔' / 사진 제공 =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