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서장훈, 2000억 실버타운서 오열... "외할머니가 여기 계셨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 서장훈이 외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는 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에어컨 사업으로 축적한 재산을 실버타운 건립에 투자한 박세훈 회장이 출연합니다. 


박세훈 회장은 서울 강남구 2000평 부지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 규모의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한 인물입니다.


image.png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박세훈 회장은 40년간 에어컨 열교환기 사업을 운영하며 연 매출 최대 1400억 원을 기록한 자수성가 기업인입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설계했으며, "실버타운에서는 단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에어컨 사업 수익을 실버타운 운영에 전액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총 230세대, 약 300명이 거주하는 실버타운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16평 규모의 일반형 주거 공간부터 25평형 확장형 주거 공간까지 다양한 타입의 생활 공간이 소개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image.png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노래방,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건강관리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과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도 함께 공개됩니다.


현장을 둘러본 장예원은 "제가 실버타운에 관심이 많은데, 지금부터 예약이 가능한가요?"라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장훈에게 이 실버타운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장소로 밝혀졌습니다. 


image.png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은 "사실 2년 전까지 저희 외할머니가 여기 계셨다"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세훈 회장은 "서장훈 씨 할머님은 늘 깔끔하고 활발하셨다. 아침마다 로비에 내려와 계시다가 저를 보면 출근 체크를 하듯 하이 파이브를 건네셨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서장훈은 "원래 성격이 아주 강하신 분"이라며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지만, 실버타운에서 마주한 외할머니의 흔적과 박세훈 회장의 "저희에게도 아주 귀한 어른이셨다"는 진심 어린 말에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장예원 역시 이 모습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장훈이 그리운 외할머니를 마주한 감동적인 순간은 2월 25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