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지난해 중국과의 아시아예선 홈 2연전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현중은 1차전에서 33득점을 포함해 두 경기 총 5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이정현이 외곽슛 감각을 폭발시키며 3점슛 6개를 포함한 24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차이니스 타이페이와 일본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한국대표팀은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체제 하에서 최종 12명 엔트리를 확정했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한국 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부임한 인물입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중국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현중과 이정현이 계속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에디 다니엘, 문유현, 강지훈 등 신인 선수들이 예상외로 선발되어 마줄스 감독의 파격적인 선택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조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오는 2월 26일 오후 8시 차이니스 타이페이와 맞붙습니다.
차이니스 타이페이는 토종 에이스 루춘샹과 미국 출신 귀화 센터 브랜든 길벡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하고 있지만, 지난해 일본과의 홈앤드어웨이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조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과 차이니스 타이페이의 맞대결 기록은 한국이 6승 2패로 앞서고 있어 유리한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차 예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조 3위 이내 순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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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에는 삼일절을 맞아 일본과 중요한 한일전을 치르게 됩니다. 일본은 차이니스 타이페이와의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골득실에서도 한국을 제치며 현재 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전 NBA 선수 와타나베 유타, 168cm의 소형 가드 토가시 유키, 이현중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바바 유다이 등을 중심으로 세밀한 전술 운영을 통해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손대범 해설위원과 한장희 캐스터가 함께 이번 차이니스 타이페이, 일본과의 원정 2연전을 중계하며 경기 상황과 관전 포인트를 상세하게 분석해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