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77세' 맞나... 베라 왕, 밀라노 올림픽서 싸이와 다정한 투샷 공개

한국의 대표 가수 싸이(49)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77)과 뜻밖의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베라 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 경기장에서 싸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게시글에서 싸이를 "진정한 아이콘과 스케이팅 팬"이라고 소개하며 만남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발급한 AD카드를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들은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베라 왕은 이와 함께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알리사 리우(미국)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습니다.


2026-02-23 14 53 07.jpg(왼쪽부터) 베라 왕, 싸이 / 베라왕 인스타그램


1949년생인 베라 왕은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은 외모와 세련된 감각을 보여줬습니다. 중국계 미국인인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베라 왕은 40세에 자신만의 브랜드 'VW베라왕'을 창립하며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웨딩드레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빅토리아 베컴,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그의 드레스를 착용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한국의 글로벌 스타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동계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우연히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