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2일(일)

"과거 연인끼리 한 테이블에?"... 신동엽이 폭로한 연말 시상식 현장 매니저들 초비상 걸린 이유

방송인 신동엽이 연예계 생존법과 연말 시상식 현장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19일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SNL에서 엉덩이 깠을 때부터 존경했던 동엽이 형과 한잔했습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박재범은 "어머니가 신동엽 씨가 과거 사기도 당하고 빚도 졌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라고 하셨다"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신동엽은 인간관계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며 "심적으로 주고받는 것 없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만 친절한 사람을 조심해라"고 조언했습니다.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경고를 내놨습니다. 


optimize.jpg박재범 유튜브


신동엽은 "돈 얘기를 하면서 '이만큼 벌게 해줄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목적이 돈이다"라며 "사탕발림을 조심해야 한다. 여자 친구든 남자 친구든 돈 얘기를 하는 순간 일단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내가 사람들한테 많이 하는 말이 '언젠가 사람들은 다 걸리게 돼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너무 다르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대중이 다 알기 마련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재범이 "진정성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진정성을 보인다는 것은 참 어렵다"고 공감하자, 신동엽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고 해서 진정성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성과 솔직함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화에서 신동엽은 연말 시상식 현장의 뒷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신동엽은 "큰 시상식을 하면 테이블이 다 세팅돼 있는데 갑자기 난리가 난다"며 "알고 보니 예전에 저 사람하고 저 사람이 만났던 거다. 기사도 안 났던 사이인데 같은 테이블에 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면 매니저가 와서 자리 바꿔 달라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2026-02-21 09 47 33.jpg박재범 유튜브


박재범이 "저는 그런 거 없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여자 연예인이면 누구든 괜찮다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박재범이 "위험한 형님이다"라고 놀라자 "아니다. 엄마·아빠랑 같이 사는 놈이"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박재범은 가족과의 동거에 대해 "저는 가족과 같이 사는 것이 너무 좋다"며 "어렸을 때는 다 따로 살았다. 어머니가 되게 힘드셨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친동생도 10분 거리에 산다. 아빠도 있고 엄마도 있고 저도 있고 가족끼리 안정적으로 사는 거 자체가 어머니가 되게 지금 좋아하실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동엽은 "그런 모습이 좋은 거다. 우리는 사이도 좋고 행복했다. 너무 친하다"며 "예를 들어 만약 동생이 재범이처럼 잘되면 나보다 더 잘했을 거라 생각해야 한다. 나 역시 가족들에게 그런 생각을 정말 가지고 있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YouTube '제이팍씨 Ja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