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캐나다 남성이 "아내가 한국인"이라고 말하자 친구가 화들짝 놀라며 부러워한 이유

한 캐나다 남성이 한국인 아내를 뒀다는 이유로 부러움을 샀다며 자랑한 영상(쇼츠 기준)이 600만 조회수를 넘으며 화제입니다.


영상에서 남성이 부러움을 산 이유는 다름 아닌 "매일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는데요. 비빔밥과 김밥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한 외국인 친구의 반응은 K-푸드의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image.png유튜브 '콜미진 callmejin'


지난 해 유튜브 채널 '콜미진 callmejin'에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남편인 캐나다 남성은 딸, 아들과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다가 "친구들 중에 이런 저녁 먹는 사람 있니? 엄마가 한국사람이라 너무 좋지 않냐"며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아이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운동 중 만난 한 남성과 대화하던 중 아내가 한국인이라고 밝히자, 상대방이 그 즉시 "그럼 너 한국 음식 맨날 먹어?"라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넌 나를 부러워하게 될거야. 왜냐하면 난 진짜 한국 음식을 매일 먹거든"이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외국사람들이 아는 불고기나 그런거 말고 비빔밥이나 김밥 같은 것도 맨날 먹어?"라고 물어봐서 "그런 건 그냥 매일 먹어"라고 답하며 우쭐했다고 합니다.


image.png유튜브 '콜미진 callmejin'


그는 "신께 감사한다, 한국 음식은 지구상 최고의 음식"이라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다른 사람이 자국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독특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먹방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며 "얼마나 맛있는지 스스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먹방 문화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영상에는 가족이 함께 샤브샤브를 비롯한 한식을 즐기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한국인 아내가 준비한 정성스러운 식탁 앞에서 화목하게 식사하는 장면은 한식이 단순한 음식을 넘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헬스장에서 만난 외국인이 비빔밥과 김밥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실감하게 합니다.


과거 한국 음식 하면 김치나 불고기 정도만 알려졌던 것과 달리, 이제는 일상적인 한식 메뉴들까지 해외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사람도 이렇게 국뽕(?)차게 칭찬 못하는데 대단", "한국 음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낀다", "외국인도 비빔밥과 김밥을 안다니 신기하다", "이런 리액션이면 밥할 맛 날듯", "함께 저녁 먹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배우자의 나라와 음식을 높여주고 아이들에게도 자부심 느끼게 해주는 너무 좋은 남편" 등의 긍정적인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우리 프랑스인 와이프도 회사에서 저렇게 자랑한다. 한식 자랑스러워하니 자꾸 요리하게 된다", 저도 외국인과 결혼해 해외 사는데 아이가 엄마가 한국인인걸 매일 자랑해서 '셰어 런치' 때 김밥, 닭강정, 잡채 등을 아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공감하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