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존박도 인정한 성대"... 허각이 16년 만에 오디션 재도전하며 밝힌 진짜 속마음

대한민국 오디션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16년 만에 다시 오디션 무대에 오릅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에 허각이 출연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역대 음악 오디션 최종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특별한 경쟁 프로그램입니다.


허각은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오디션 열풍의 시작을 알린 인물입니다. 당시 환풍기 수리공이었던 그는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1등들' 출연을 앞두고 허각은 "오디션에 다시 출전한다는 느낌이다. 무조건 1등 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mage.pngMBC '1등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허각과 함께 '슈퍼스타K2' 결승전을 치렀던 존박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됩니다. 


존박은 "허각의 성대는 타고난 물건이다.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생각해보면 오디션 당시 나는 인기빨이 컸다. 한 번도 노래로 허각을 이겨보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허각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image.pngMBC '1등들'


하지만 허각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등장합니다.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가 '1등들'에 출격하기 때문입니다. 


갓 우승을 차지한 이예지의 기세에 대해 허각은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분이라 전투력이 측정되지 않는다. 진짜 강심장인 것 같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등들'에는 허각과 이예지 외에도 각기 다른 오디션에서 정상에 올랐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매회 콘서트 수준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연 누가 '1등 중의 1등'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mage.pngMBC '1등들'


'1등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