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하효진 아나운서가 이수영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습니다.
하효진 아나운서는 "기존 DJ인 이수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자신이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이수영 /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홈페이지
하효진 아나운서는 이번 주말까지 DJ를 대신 맡게 됐다고 밝히며 "(이수영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무사히 귀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수영은 과거에도 교통사고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 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수영은 일주일 뒤 교통사고 사실을 공개하며 "지난 주에 접촉사고로 내 몸이 내 몸이 아닌지라 트위터를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니저 차 타고 가다 뒷차가 추돌했는데 은근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수영은 2017년부터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수영 / 뉴스1
1999년 11월 데뷔한 이수영은 2000년대 오리엔탈 발라드 장르를 유행시킨 대표 가수입니다. 당대 음악 시상식 대상을 3회 수상하며 여자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수영은 2022년까지 10개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가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I Believe', '스치듯 안녕', '그리고 사랑해', '차라리',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Grace', '단발머리' 등이 대표곡입니다.
이수영은 지난 2010년 10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