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4,873억원, 영업이익 7,672억원, 당기순이익 2,2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0일 ㈜GS에 따르면 전 분기(2025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조5,359억원에서 0.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706억원에서 11.88%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077억원에서 44.94% 감소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실적 개선 흐름은 분명했습니다. 2024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1.43% 늘었고, 영업이익은 6,220억원에서 23.34%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734억원에서 205.86%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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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GS의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3조772억원에서 4.88% 줄었습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635억원에서 17.21%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정유 부문의 실적 개선이 연간 수익성을 떠받쳤다고 설명했습니다. GS 관계자는 "2025년 연결 실적은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업 부문별로는 온도 차가 컸습니다. GS 관계자는 "정유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내놨습니다. GS 관계자는 "2026년에도 석유화학과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유 부문이 이러한 부진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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