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혜택을 선보입니다. 윤호영(Daniel) 대표이사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성실 상환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오래오래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새롭게 이용한 고객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상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캐시백 지급 방식은 대출 실행 이후 6개월차와 11개월차에 납부한 이자 총액을 토대로 각각 최대 5만 원씩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주목할 점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이자지원 혜택과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들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구체적인 혜택 사례를 살펴보면, 연 4% 금리로 1천만 원을 대출받고 지자체에서 연 2%의 이자지원을 받는 경우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 10만 원까지 적용하면, 최종 납부해야 하는 이자가 연 40만 원에서 연 10만 원 수준까지 대폭 감소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장기간 성실하게 상환한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장기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전에도 개인사업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습니다. 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4만 명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들에게 총 158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원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금리 4%를 넘는 이자의 90%를 환급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실천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민생금융 지원 당시 이자 환급 혜택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