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PC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해외 어닝콜 번역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토스증권은 2일 자사의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인 '토스증권 PC'를 통해 해외 기업의 실적 발표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AI 어닝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권업계에서 PC 환경 AI 어닝콜 서비스를 도입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사진 제공 = 토스증권
새롭게 출시된 PC 버전 AI 어닝콜 서비스는 PC 환경의 특성을 살려 주요 기능들을 고도화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실시간 번역 내용과 기업설명 자료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투자 분석이 가능합니다.
PC 버전에서는 기존 모바일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핵심 기능들을 PC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합니다. 실시간 번역과 원문을 함께 제공하며, 주요 발표 구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챕터별 보기' 기능과 AI 요약 기능도 포함됩니다.
토스증권의 AI 어닝콜 번역 서비스는 작년 5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증권은 이번 달 예정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새로운 PC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코카콜라의 실적 발표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등을 MTS와 토스증권 PC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PC의 넓은 화면을 활용해 실적 발표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며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깊이 있는 투자 분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