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아이브 레이·리즈, 발렌티노 앰배서더로 파리 접수... 글로벌 존재감 각인

아이브 멤버 레이와 리즈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렌티노 앰배서더로서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월 28일(현지시간) 레이와 리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발렌티노 2026 오트 쿠튀르 컬렉션 '스페쿨라 문디(Specula Mundi)' 패션쇼에 메종의 새로운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두 멤버는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초청받아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news-p.v1.20260130.169a99ad0db2422d875fc29a709bf966_P1.jpg발렌티노


이날 레이는 2026 봄·여름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 컬렉션의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를 착용했습니다.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의 스커트를 매치해 섬세하고 정제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리즈는 메종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아이보리 컬러 의상을 선택했습니다. 발렌티노를 상징하는 보우 디테일이 장식된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두 멤버가 함께 매치한 액세서리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드베인 백이었습니다. 이 가방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메종의 아이코닉한 제품입니다. 데님 스타일부터 벨벳, 엠브로이더리 장식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19세기 유럽의 시각 장치 '카이저 파노라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디지털 정보 과잉 시대에서 패션을 소비가 아닌 '의례적 경험'으로 제안하며 장인정신과 현대성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1769731192601-발렌티노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 레이와 리즈, 2026 오트 쿠튀르 패션쇼 참석(2)-side.jpg발렌티노


레이와 리즈는 서로 다른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인형 같은 비주얼과 상반된 매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오트 쿠튀르 참석은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한편, 아이브는 2월 9일 오후 6시 선공개곡 'BANG BANG'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2월 23일에는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