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30일(금)

지예은, '갑상선 투병' 이후 몸 상태에 충격... "내 몸도 제대로 못 움직여"

가수 지예은이 갑상선 투병 이후 변화된 신체 상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29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 '송지효 지예은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는 영상 ft.페어몬트 호텔뷔페, 더현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에서 송지효는 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지예은에게 "나가서 뭐 했냐. 맨몸 운동했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지예은은 앞서 신년 계획으로 운동을 다짐하며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예은은 "내 몸뚱어리 하나도 제대로 못 움직이는 것에 너무 충격 받았다"라며 운동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맨몸 운동하다가 못 하겠다고 했다. 맨몸운동은 고수만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기구를 좀 했다. 나는 맨몸 스쾃도 못 했다. 근육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김종국이 '지효 이겨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난 절대 못 이긴다. 포기다. 진짜 사람이 욕심내면 안 된다. 분수에 맞게 살아야 된다. 나는 나를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두 사람은 '집순이'라는 공통점으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지예은이 친구들과 호캉스보다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자, 송지효는 "나도 호캉스 안 간다. 어차피 집에 올 건데 뭐 하러 가냐"라고 맞장구쳤습니다.


지예은은 "나도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며 동의했습니다. 이어 "내가 진짜 여행을 안 가 봤다. 그런데 한번 아팠을 때 '내가 왜 많은 나라들을 안 가보고 뭐 하고 살았지. 이런 멋진 세상이 있는데 유튜브로만 봤나' 싶었다"고 건강 악화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송지효는 "그렇게 마음이 들면 해야 된다. 안 그러면 너의 경험치가 안 쌓인다. 나는 어렸을 때 빨빨거리고 돌아다녔다. 20세에 모든 경험을 다 한 것 같다"라며 조언을 건넸습니다.


지예은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활동 중단이라는 보도에 대해 "개인 의료 정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