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배우 신성록, "별그대 첫 악역 아직도 많이 기억해 주셔... 인생작은 카이로스"

배우 신성록이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들에 대해 솔직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27일 신성록은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의 연기 여정을 돌아봤습니다.


배우 신성록 / KBS 1TV '아침마당' 배우 신성록 / KBS 1TV '아침마당'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악역 연기가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첫 악역을 맡았던 '별에서 온 그대'를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고 계십니다.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신성록은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PD님께서 '드라마 한번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주셔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 번 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게 됐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sddddd.jpg배우 신성록 / KBS 1TV '아침마당'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드라마 '카이로스'를 꼽았습니다. 


신성록은 "긴 시간 동안 정성을 많이 들여서 촬영했던 작품입니다. 대단히 어려운 내용이었어요. 가족 관계를 다루면서 과거로 시간이 왔다 갔다 하는 설정이었습니다. 아이 아빠 역할인데, 아이를 잃게 되는 상황에서 열연이 필요했습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신성록은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습니다. 그는 "대표작이 이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