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손범규 전 국힘 대변인, 女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이 여성 구의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손 전 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대변인은 2023년 2월 인천 남동구의 한 주점에서 같은 당 소속 여성 구의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손 전 대변인이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뉴스1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 / 뉴스1


경찰 조사 과정에서 손 전 대변인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자 A씨와 당시 동석했던 인물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손 전 대변인의 강제추행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이송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7일 손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변인직에서 사퇴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진행한 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