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이건 무조건 소장각"... 국순당이 설날 앞두고 내놓은 프리미엄 전통주 선물세트의 정체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전통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국순당은 이번 설 선물세트로 전통 제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세고',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세트, 사라진 우리술을 되살린 '법고창신 세트' 등을 출시합니다.


'백세고百歲膏'는 고문헌에 기록된 전통 제법으로 제조한 쌀증류소주원액과 5년간 숙성시킨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활용한 최고급 증류주입니다. 


자연의 희망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예술적 도자기 용기에 담아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습니다. 


국순당 창립 50주년과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며, 명절 기간 중 일정 물량만 판매됩니다.


국순당, 설 선물세트 이미지.jpg사진 제공 = 국순당


'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전통주 5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문헌상 600여 종의 전통주가 존재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국순당은 지난 2008년부터 '우리 술 복원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25가지 전통주를 복원했습니다. 


이번 세트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긴 송절주, 고려시대 명주 자주, 고려시대 왕족의 최고급 막걸리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 사시통음주,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청감주가 각각의 전용 도자기 잔과 함께 포함되었습니다.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고문헌의 감저 소주 제법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증류한 원액을 10년간 장기 숙성한 제품입니다. 


2024년 출시 후 한 달 만에 완판된 인기 상품으로, 소비자 요청에 따라 보유 원액 수량을 고려해 한정 재출시됩니다. 


한국 전통 나전칠기를 모티브로 한 검은 말 자개 문양 디자인은 병오년 말의 해 명절 선물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차례주 '예담'은 명절 차례상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입니다. 국내 최초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주정을 첨가하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국산 쌀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입니다. 


차례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나 음복례에도 적합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종묘대제'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되며, 조선왕릉 제향 의식에서도 제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백세주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백세주와 전용 유리잔, 전용 도자기 잔, 헤리티지 온더락 잔 등을 조합한 세트들을 준비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도 출시됩니다. 백세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정부 지정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된 제품으로 민속 명절 선물로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