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장예찬 부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4일 장 부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에서 박박 긁어모아 겨우 2천명 모인 집회를 몇 만이라 부풀리는 좌파 감성"이라며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집회 규모 과장을 지적했습니다.
이날 여의도에서는 한 전 대표의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는데요. 주최측은 이날 집회 참석자를 3만 명으로 추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집회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지지자 소통 플랫폼 '한컷'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장예찬 / 뉴스1
그는 "가짜 보수들이 진짜 보수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추운 날 이렇게 많이 나오셨다"며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부원장은 "추운 겨울 지지자들은 거리로 내몰면서 본인은 따뜻한 방에서 댓글이나 다는 선민의식"이라고 꼬집으며 "유승민부터 박근혜까지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결집했는데 혼자 끼지 못해 진짜 보수 결집 운운하는 열등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장 부원장은 "한동훈에게 시급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치료"라며 "서초동 금쪽이, 도곡동 악플러 한동훈은 제명 당하면 오은영 선생님부터 찾아가길 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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