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장동혁 '8일 단식'에도... 국민의힘 지지율 2% 하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8일간 단식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21%포인트로 확대되었습니다.


지난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각각 43%와 22%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는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주 대비 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하고 국민의힘이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7%포인트에서 21%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2일 발표된 이 조사에서 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20%의 지지율을 보였는데요.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져 2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2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8일간 이어온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건강 악화로 휠체어를 이용하게 된 장 대표는 병원 이송 전 기자들과 만나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패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정을 향한 국민의 탄식은 오늘부터 들불처럼 타오를 것"이라며 "진정한 단식은 오늘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 뉴스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