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유해진 "왕 역할보다 신하 역할이 더 편하다"

배우 유해진이 사극 연기의 어려움과 함께 왕 역할보다 신하 역할이 더 편하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게재된 '왕사남 만담꾼들과 오손도손 와글와글' 영상에서 유해진은 사극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나영석 PD가 "이게 사극인데 오랜만에 보는 사극 대작 아니냐. 어려웠거나 신경썼던 부분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장항준 감독은 사극 대사의 특수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image.png유튜브 '채널십오야'


장항준 감독은 "그때 있었던 말과 지금 있는 말 이런 것들을 얼마나 잘 섞어서 쓸지, 가려내기도 하고 섞어내기도 하고 그랬다"라며 사극 대사 표현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유해진은 이에 공감하며 "사극이 감정이나 이런 게 좀 압축돼있는 것들이 많다. 일반 현대극보다는 거기에 숨어있는 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사극은 위로 올라갈수록 계급이 높아질수록 더 어렵겠다"라고 말했고, 전미도는 유해진에게 "왕도 해보셨잖아요"라며 영화 '올빼미'에서의 왕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image.png유튜브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형 어떤 게 나았어? 똑같았냐"라고 직접적으로 묻자, 유해진은 주저 없이 "나는 밑에 게 편해"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장항준 감독 역시 "우리도 볼 때 (유해진) 밑에 게 편해"라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YouTube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