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호반문화재단이 뽑은 올해의 예술가들... H아트랩 4기 공개

호반그룹 산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 프로그램 'H아트랩' 4기 입주자를 확정했습니다.


우현희 이사장이 이끄는 호반문화재단은 19일 작가 5명과 이론가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아트랩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1.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자 단체사진.jpg사진 제공 = 호반문화재단


호반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H아트랩 4기 입주자를 선정했습니다. 작가 부문에는 김세중, 나광호, 임수범, 허온, 허지혜 작가가 선발됐으며, 이론가 부문에서는 신효진 이론가가 최종 합격했습니다.


선정된 입주자들은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H아트랩에서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4기 입주자들은 각각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들입니다. 이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영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관심과 감정, 의식 등을 핵심 주제로 다뤄왔습니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적 화두를 탐구하며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들에게 광주 H아트랩 내 개인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대중 소통 활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넓히고 레지던시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는 2027년 상반기 결과보고전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2.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로고.jpg사진 제공 = 호반문화재단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서로 다른 배경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이 10개월간 함께 만들어갈 과정과 성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외에도 전시 문화공간 '호반아트리움', 국내 중견·원로 작가 지원 '호반미술상', 유망 청년 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 'H-EAA', 문화소외계층 예술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등 폭넓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