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일론 머스크도 긴장하겠네"... 현대차가 작심하고 영입한 테슬라 로봇 핵심 임원의 정체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 혁신을 위해 테슬라 출신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AI와 로보틱스 융합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6일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밀란 코박을 그룹 자문역으로 영입하고,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외이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기술 리더입니다. 


260116 (사진) 밀란 코박.jpg사진 제공 = 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스팟·스트레치·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sdsd.jpg현대자동차그룹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