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수)

매출·지출 정리하느라 밤새던 사장님들... 토스뱅크가 바꿨다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매출·지출 관리가 가능한 사업자 통장, 목적별 자금 운용 금고, 즉시 캐시백 체크카드를 한 번에 선보이며 개인사업자 전용 뱅킹 서비스를 전면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들은 별도의 장부 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통장 하나만으로도 사업의 매출과 지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이미지]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 금고 카드 출시.jpg사진 제공 =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복잡한 금융 관리에서 벗어나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의 핵심 기능은 입출금 내역을 자동으로 분석해 매출과 지출을 간편하게 분류하는 것입니다.


사업자들은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 없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업 운영 전반의 자금 흐름을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향후 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직원 급여, 거래처 정산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연결할 계획입니다.


개인사업자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재무 관련 인사이트도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복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능도 마련되었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계좌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별로 거래 내역과 현황을 구분해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토스 뱅크 / 뉴스1토스 뱅크 / 뉴스1


함께 출시된 '개인사업자 금고'는 목적별 자금 관리를 위한 파킹통장 서비스입니다. 급여, 임대료, 부가세 등 용도에 따라 자금을 최대 30개까지 나누어 보관할 수 있으며,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연 1.4% 금리를 제공합니다.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되어 단기 자금 운용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사업자 통장과 연계된 개인사업자 체크카드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이 체크카드는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자 캐시백 시즌 1'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금액의 0.3%를 결제 즉시 사업자 통장으로 돌려줍니다. 


특히 복수 사업장 운영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드 뒷면에 사업자명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도입해 카드 사용 시 혼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기존 사업자 전용 통장은 개인사업자의 사업 운영에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해왔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통장 하나만으로 매출·지출 관리와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의 목표"라며 "통장의 본질적 혁신을 통해 사장님들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토스뱅크가 지향하는 생산적 금융"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