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한식 먹고 힘내길"... 올림픽 앞둔 '팀 코리아'에 푸짐한 K-푸드 특식 차려준 대기업

'한겨울 축제'로 불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무대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팀 코리아'를 위해, CJ그룹이 나섰습니다.


인사이트지난 8일 열린 '비비고 데이' 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비비고 제품들로 만든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과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K푸드 특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훈련 강도가 최고조에 이른 시기, 선수들에게 가장 든든한 응원은 역시 '밥심'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자리입니다.


CJ는 지난 8일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왕교자, 통새우만두, 연어스테이크 등 비비고 대표 제품을 활용한 특별 점심 메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훈련에 도움이 되는 '단백하니' 프로틴바와 단백질 쉐이크까지 더해 실질적인 컨디션 관리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추운 겨울, 반복되는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식사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깜짝 응원이었습니다.


인사이트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바삭칩 제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이날 행사에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비롯해 다양한 동계 종목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등 1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CJ에서 특식을 준비해 주셔서 잠시나마 힘든 훈련을 잊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CJ에서 동계 종목도 빠지지 않고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응원 잘 받아서 밀라노에서 좋은 결과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사이트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된 '비비고&고메 데이' / CJ그룹


CJ의 '밥심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한 '비비고&고메 데이'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태릉 선수촌까지 확대해 진행됐습니다.


이어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대표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왕교자, 김치만두, 한입 떡갈비, 사골곰탕 등 선수 선호도가 높은 메뉴와 단백질 보충 간식이 제공됩니다.


CJ는 식사 지원을 넘어 현지에서도 선수들의 밥상을 책임집니다.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올림픽 기간 선수단 도시락에 들어갈 식재료 약 30개 품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설탕과 장, 조미료 같은 기본 양념부터 김치, 떡볶이 등 반찬류까지, 낯선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집밥 같은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CJ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홍보관을 통해 식품,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CJ는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를 알리는 '비비고 시장' 부스와 K뷰티, K팝 등을 폭넓게 선보인 'CJ 그룹관'을 운영하며 해외 각국의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경험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이어간다는 구상입니다.


CJ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선수촌을 뜨겁게 달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비비고 데이'를 통해 든든하게 밥심을 충전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하길 응원한다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장 안에서는 땀으로, 식탁 위에서는 한 끼의 응원으로. 밀라노를 향한 팀 코리아의 여정에 CJ의 '밥심 응원'이 든든한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과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 및 훈련 공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7 / 뉴스1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3개로 설정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금 2·은 5·동 2)보다 금메달 1개 더 많은 목표치입니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깜짝 스타보다 준비된 스타가 많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