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코스요리 싫다"던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흑백요리사2' 손종원 식당 갔다오더니 한 말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손종원 셰프에 대해 특별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7일 개인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 철학을 공개하며 손종원 셰프를 언급했습니다. 


"나는 오마카세나 코스요리 식당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정 부회장은 "선택의 자유를 빼앗기고 과식하게 되며, 음식마다 곁들이는 설명이 대화를 방해한다고 느낀다"며 솔직한 개인적 취향을 드러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사진제공 = 현대카드)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 현대카드


여기에 "물론 비싸기도 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정 부회장은 손종원 셰프의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는 "그런데 지난해 겨울에 갔던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 음식은 또 가고 싶을 만큼 인상 깊었다"며 예외적인 경험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술과 페어링돼 나오는 깊은 맛의 음식들은 코스요리를 싫어하는 나조차 집중하게 만들었다"며 "미쉐린 2스타 이상의 음식"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손종원 셰프의 인품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origin_흑백요리사2백수저손종원셰프.jpg손종원 셰프 / 뉴스1


정 부회장은 "이 정도 수준의 셰프들은 대체로 무뚝뚝하고 카리스마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손종원 셰프는 처음 만났을 때 웃음으로 상냥하게 반겨줬다"며 "성품이 남달랐다"고 표현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흑백요리사에서도 그 성품이 그대로 보인다"며 방송에서 보여진 손종원 셰프의 모습이 실제와 다르지 않음을 확인해줬습니다.


손종원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탁월한 요리 솜씨와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톱7 진출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