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케이뱅크가 바라보는 미래 "2030년까지 2600만 고객 확보할 것"

창립 10주년을 맞은 케이뱅크가 오는 2030년까지 '고객 2600만명 유치·자산 85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전날(7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개최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고객수 2600만명과 자산 85조원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 1800만명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플랫폼', 'SME(중소기업)', 'AI(인공지능) 및 디지털자산 등 3대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우형 은행장 / 사진=케이뱅크최우형 은행장 / 사진=케이뱅크


특히 개인사업자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SME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기업금융 분야의 저변을 넓힐 예정인데요.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시장에서 잔액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린 바 있습니다.


또한 케이뱅크는 전사적인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방식과 고객경험의 혁신을 추진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분야에 대한 대응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케이뱅크만의 저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우리가 가진 열정과 혁신 DNA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세상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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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영업을 개시한 이후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2020), 비대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2022), 비대면 부동산담보대출(2024)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금융혁신을 주도해왔습니다.


현재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자산규모와 연간이익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