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9일(금)

'만약에 우리', 아바타 잡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겨울 극장가 '멜로 돌풍'

올겨울 극장가에서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첫날인 7일, 화제작 '아바타: 불과 재'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당시 '주토피아 2'를 제치고 2위로 출발했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입니다.


'만약에 우리'는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의 자리를 차지하며 입소문 흥행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ommon.jpg영화 '만약에 우리'


특히 평일 좌석 판매율에서는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 2'를 두 배 이상 앞서며 극장가 매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역주행 흥행세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두 배우의 연기와 극중 스토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 "근래 본 멜로 중에 최고의 영화"라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학개론' 이후 다시 한번 만나는 근본 멜로", "네가 그립다" 등의 평가를 통해 현실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석 판매율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약에 우리'는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해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 흥행의 중심에 자리잡은 이 작품은 극장가를 넘어 관객들의 일상에서도 현실 연애 공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common (1).jpg영화 '만약에 우리'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영화입니다.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