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셀트리온, JP모건 메인트랙 다시 오른다... 글로벌 위상 확인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합니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회사의 핵심 경영진이 직접 나서 투자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7일 셀트리온은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참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8,000여 명이 참가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컨퍼런스입니다. 셀트리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셀트리온 사옥 전경 /사진제공=셀트리온셀트리온 사옥 전경 / 사진제공=셀트리온


메인트랙 발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뛰어난 위상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별된 기업들만이 초청받는 핵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발표는 오는 13일(현지 시간) 오후 3시 45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됩니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JPM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신약 개발 성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단계별 제품 출시 일정과 글로벌 목표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합니다.


발표 후에는 참석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핵심으로 하는 엔드투엔드 미국 공급망 구축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를 통한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 방안도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쌓아온 기술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항체 기반 모달리티 중심의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 생산시설 활용을 통해 관세 위험을 줄이고 확대되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JPM에서는 셀트리온의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장 가능성, 글로벌 생산 및 공급 전략이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JPM 발표를 통해 신약 개발 성과와 더불어 신규 제품 확대와 CMO 사업 등을 중심으로 향후 매출 성장 곡선을 이어갈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항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 방향성을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제공 = 셀트리온사진제공=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