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안보현, 스태프 명찰 만들어 이름 외워... 스타일리스트와 14년 동행한 이유 있었네

배우 안보현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의 각별한 관계를 보여주며 동료 배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웹예능 TEO 테오 '살롱드립' 121회에는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출연한 안보현과 이주빈이 게스트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에서 장도연이 안보현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우리는 모르는 반전매력을 말해 달라"고 갑작스럽게 질문하자, 스타일리스트는 "엄청 착하다"고 답했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안보현은 "이틀 전에 용돈을 줬다. 종방연 때 용돈을 줘서 좋은 말만 할 거"라며 유쾌하게 반응했습니다.


14년째 같은 팀과 함께하는 안보현의 인복에 대해 장도연이 감탄하자, 안보현은 "샵도 14년째 똑같고 스타일리스트도 14년째 똑같고 매니저도 8년 함께 했다"며 "인복인 것 같다. 제가 느낄 때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독님, 스태프 말로는 보현씨 스태프는 진짜 보현씨를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이런 말을 들으면 내색 안 하지만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특히 안보현의 스태프 관리 방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장도연이 "작품을 할 때마다 스태프 이름을 다 외우신다고?"라고 묻자, 이주빈이 "오빠가 이름표를 제작해달라고 해서 스태프 이름을 외우게 해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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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은 스태프들과의 소통 방식도 공개했습니다. "한 달만 하고 다니자. 배우님이라고 부르는데 배우님이라고 하지 마라, 형이라고 해라, 오빠라고 해라"며 격식을 차리지 않고 친근하게 지내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명찰 착용을 꺼리는 스태프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장도연이 "오빠라고 하기 싫어서요. 저 옷 예쁘게 입었는데 명찰 차는 거 너무 싫어요"라고 농담하자, 이주빈이 "그런 사람이 있었다. 명찰 차기 싫어하는 스태프들이 있었다"고 폭소했습니다.


이에 안보현은 "그래서 제가 명꾸, 명찰을 꾸며줬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주빈은 "저도 덕분에 스태프 이름을 외웠다"며 안보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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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의 세심한 배려와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동료 배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