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박슬기, 故안성기 추모... "인터뷰 때 받은 그 힘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방송인 박슬기가 지난 5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6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성기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단독 인터뷰할 때 따스하게 대해주셨던 선생님의 온기를 잊을 수가 없다"며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박슬기는 당시를 돌이키며 "그때 저는 너무 어리고 나약했지만 인터뷰에 최선을 다해 임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내가 잘하고 있구나' 믿음까지 갖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2026-01-07 10 11 53.jpg인스타그램


그는 "그때 받은 그 힘으로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안성기로부터 받은 격려와 용기가 현재까지도 자신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슬기는 "영광이었습니다, 영면하십시오, 선생님"이라는 말로 고인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안성기, 74세로 별세...이정재·정우성 운구로 마지막 길 배웅배우 안성기 / 뉴스1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